짝 출연자 사망 유서
짝 출연자 사망 유서 SBS ‘짝’에 출연한 20대 여성이 촬영 마지막날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유서로 추정되는 메모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제주 서귀포 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5분께 서귀포시 하예동의 한 펜션 화장실에서 ‘짝’ 출연자인 A 씨(29·여)가 헤어드라이기 줄에 목을 매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 출연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119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으며,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부모님께 죄송하다’, ‘살고싶지 않다’ 등의 내용이 담긴 발견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유서로 추정되는 메모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짝' 女출연자 유서 추정 메모와 일기 발견…“살기 힘들다”한편 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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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3. 5.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