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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천송이와 도민준 명대사 명장면
12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별에서 온 그대’ (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16회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가 영화감독의 앙심으로 계속해서
힘겨운 액션신을 반복해 찍게 됐다.
도민준(김수현 분)은 초능력으로 감독의 계략을 알게된 후
그에게 귀여운 복수를 벌였다.
이를 눈치 챈 천송이는 도민준에게 “아까 감독이랑 조감독 자빠뜨린 거 도 매니저 맞냐.
외계인 매니저 있으니까 정말 좋다”고 웃었다.
하지만 영화감독 때문에 천송이는 결국 긴 시간동안 대기를 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이때 천송이는 사람들이 고스톱을 치고 있는 모습을 봤고 마치 고스톱 고수처럼 판을 싹쓸이 했다.
하지만 사실은 도민준이 시간을 멈추는 초능력을 쓴 후
천송이가 이길 수 있게끔 좋은 패를 바꿔치기 한 것.
결국 돈을 모두 딴 천송이는 “살다 살다 대기하는 날이 재밌는 거 처음 본다.
밤샘해도 상관없을 거 같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16회 명장면!!!!
16회 천송이 대사중에~~~
됐어!!
이래서.. 뱀파이어 영화보면 결국은 여자도 목이 확 물려서 뱀파이어가 되는거야.
남자는 계속 안 늙고 멋진데. 여자만 늙어가면...
같이 있어도 그건 해피엔딩이 아니니까.
먼저 들어갈게. 찬바람 쏘이면... 피부노화가 더 빨라질지 모르잖아?
뭔 남자가... 초능력 있으면 뭘 해. 키스만 하면 기절이야... 진짜... 넌 어느 별에서 왔니.
그래서 내가 마음을 접었잖아?
그런데 우리 도민준씨 느닷없이 나타나서 동의를 구하지 않은 키스를 했단 말이지.
내 입장에선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겠지?
그 키스... 누구한테 한거야? 나야? 나 닮은 그 여자야?
그래도 저는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가 있습니다다
천송이와 친구 유세미와의 대화중에
천송이 대사가 참 마음에 와닿아서
다시한번 올려 봅니다
7회 천송이 명대사
천송이는 덤덤하게 “너 한 번도 날 친구라고 생각한 적 있냐”고 물었고
그런 적 없다고 대답하는 유세미에게
“내가 이번에 바닥을 치면서 기분이 더러울 때가 많았는데 한 가지 좋은 점이 있다.
사람이 딱 걸러진다.
진짜 내 편과 내 편을 가장한 적.
인생에서 시련 오는 거,
한 번씩 진짜와 가짜를 걸러 내라는
하느님이 주신 기회가 아닌가 싶다”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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