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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하수오 산행은 낙엽이 떨어진 11월부터 4월 중순까지 백하수오 채취 적기인 이시기엔 약성 또한 좋다.

초보가 아니라면 잎이 무성한 여름철보다 이시기가 백하수오 찾기가 더 쉽기 때문이기도 하다.

백하수오 약성도 좋지만 담금주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병쯤 소장하고픈 약재이기도 하다.

백 하수오[큰 초롱]

백하수오라 부르는 박주가리 과 의 큰 초롱“

한국, 중국, 일본에 자생하며 양지바른 산 풀밭이나 바닷가 경사지에서 자란다.

백하수오 란 한약재의 생약명 큰 초롱의 덩이줄기 말린 것을 백하수오라 하며 자양 강장 보혈의

효능이 있고 빈혈 병후허약 모발조백 양기부족 신경쇠약 만성풍비 요슬산통 치질 장출혈을 치료한다.

덩굴성 여러해살이풀로 전국의 산과 들에서 자라며 꽃은 연한 황록색으로 7~8월에 잎겨드랑이에

산형 꽃차례로 달린다.

열매는 곱돌로 길이8cm 정도이다.

백하수오 효능

성은 미온무독하고 미는 고감하다.

백하수오는 사포닌 성분이 많아 소종의 작용이 우세하고 별 독성이 없어 순하며

(脾)(心)(腎)(肝) 대장경( 大腸經) 관여하며 몸을 보하는 작용이 있다.

또한 백하수오는 항노화 효과가 있어 예전에는 수명을 늘릴 수 있는 약이라 하여 많이 사용되었다.

백하수오는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자양성이 많은 보혈제이며, 장기간 복용하면 정수를

몸에 보충시켜 주어서 흰 머리가 검게 한다.

백하수오는 자양강장제로 성 신경을 자극하며 신장 간장 심장을 튼튼하게 한다.

백하수오는 인삼 구기자와 함께 3대 명약에 속한다.

백하수오는 병후 허약과 사지 관절무력동통으로 팔다리가 시리고 연약한 증상에 유효하며

뇌를 튼튼하게 하고 허리를 튼튼하게 하며 신장 기능을 강화시킨다.

또한 여성의 생리불순에 효능이 있으며 태아를 안정시킨다.

[본초강목(本草綱目)]

開寶本草(개보본초) 임파선 염을 치료하고 부스럼을 가라앉히기 때문에 머리와 얼굴에 나는 뾰루지를 낫게 한다.

치질 心痛(심통)을 그치게 하고 血氣(혈기)를 북돋우며 머리카락을 검게 하고 안색을 좋게 한다.

오랫동안 복용하면 筋骨(근골)을 튼튼하게 하고 精髓(정수)를 충만하게 하고 수명을 늘린다.

또한 부인의 산후질환 및 부인과 질환을 치료한다.

池大明(지대명) 오랫동안 복용하면 자식을 가질 수 있고, 복강에 있는 모든 오래된 질환을 치료하며 腹冷(복냉)과

腸風(장풍)을 치료한다.

※1일 권장량 10∼15g 을 생용으로 잘게 썰어 복용하면 장관(腸管)운동을 촉진시켜서 변비에 유효하다.

약리작용 : 강심작용이 뚜렷하다.

※백하수오와 모양이 거의 흡사한 이옆우피소 가 있다.

얄팍한 상혼의 장사치들이 백하수오로 둔갑하여 팔기도 한다.

백하수오 박주가리과, 적하수오 여뀌과, 적하수오와 백하수오는 전혀 다른 종류이다.

하지만 두종류모두 자양강장재로 많이 사용한다.

자연산 백하수오 중탕전 손질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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