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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증후군 증상과 치료방법,틱장애치료
요즘 아이들에게 여러가지 신체화증상이 나타난다.
이것은 쉽게 말하면 심인성질환이라고 말을 한다.
우리 성인들 같은 경우에는 병명이 나오지 않는 화병, 신경성 스트레스 증후군,
가슴통증, 변비, 소화장애, 불면증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와 반대로 아이들에게는 ADHD를 비롯한 틱장애, 각종 알레르기성 비염과 같은
문제들이 발생한다.
이 모든 것들이 심리적은 스트레스가 누적되면서 몸으로 드러나는 문제이다.
나는 마음의 집을 몸이라고 말을 한다.
마음이 안좋으면 당연히 몸이라는 집이 문제가 터지게 된다.
찬 바람이 들어오고, 누군가가 내 집을 난장판을 만들기도하고,
내 집에서 편안하게 지내는 것이 어려워지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들이 심인성질환이 되기 때문에 본질적인 이해를 하지 않는 한
쉽게 치료가 어렵기도 하다.
오늘은 요즘 아이들 4명중 1명정도 경험하는 ADHD증후군을 알아보고자 한다.
아이들에게 있어서 엄마라는 사람은 신과 동급이다.
아니 신보다 더 위대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존재일 것이다.
배고 고프듯이 아이들은 엄마의 사랑이 고플 것이다.
그러나 엄마를 나를 미워하고, 잔소리를 하고, 동생만 챙기는 등
내가 원하는대로 해주지 않으면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두려움을 경험하게 된다.
어쩔줄 몰라라 한다. 당황스럽다.
그러면서 서서히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혼란스러움을 느끼게 된다.
ADHD를 주의력결핍 과잉 행동장애라고 풀어서 말을 한다.
1. 주의력결핍 집중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아이에게 엄마의 사랑은 최고의 주의집중력이 된다. 그러나 어릴때부터 그것을 충분히 받지 못하면 애정결핍이 생기기 때문에 마음이라는 것이 항상 이리저리 왔다 갔다 방황하기 마련이다. 2. 과잉 행동장애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집착을 해야 한다. 그러나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해주지 않기 때문에 과잉적인 행동을 할수밖에 없다. 아기가 심하게 울어야 엄마가 그것을 알아차리고 안아주는 것이다. 이런 불안한 심리가 심해졌을때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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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엄마가 이해하지 못할 경우에는 자꾸 이상한 행동을 하는 자녀를 탓하게 된다.
" 너는 왜 이렇게 집중력이 없니? "
" 내가 너에게 이토록 잘해줬는데 뭐가 문제니? " 라고 질책을 하거나 잔소리를 하게 된다.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한 adhd증후군에 대한 치료방법이 쉽지가 않다.
물론 의학의 입장에서는 뇌의 문제로 바라보기 때문에 약물치료가 핵심이 되겠지만,
만약 의학의 도움을 받았는데도 전혀 호전이 되지 않는다면 심리적 문제를 살펴봐야 한다.
그렇지 않는가?
뇌의 문제라면 항상 그러한 행동이 반복되어야하는데 잠을 잘때는 증상이 사라진다.
아니면 마음이 편안하거나 즐거운 놀이를 할때는 집중력결핍이 생기지 않는다.
그만큼 아이들의 마음을 부자연스럽게 부모나 학교에서 교육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 성인들도 스트레스가 누적되면 엉뚱한 행동을 하곤 한다.
갑자기 주변 사람에게 화를 내거나 신경질적인 반응을 한다.
술을 폭음하거나 폭식을 하면서 증상을 해소하려고 한다.
아니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 무기력한 우울증 상태로 자신을 방치하기도 한다.
이처럼 성인들보다 마음이 약한 아이들은 더욱더 감당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그렇다고 엄마 아빠에게 당당하게 말도 잘 못하고 그냥 참는 경우가 많다.
참으면 참을수록 증상은 심해지면서 ADHD라는 문제가 따라오게 된다.
요즘 아이들은 가장 힘겨운 세상속에서 살고 있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치열한 경쟁속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고,
우리들의 엄마 아빠는 일터에 가기 때문에 항상 불안함과 외로움속에서 살아간다.
그러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밝은 아이가 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내 어린 시절만 해도 항상 내 옆에 엄마가 있었다.
그러나 요즘에는 태어난지 1년도 채 안된 상태에서 엄마와 이별을 하기도 한다.
아이들에게는 3살이전의 사랑이 거의 대부분의 심리를 좌지우지 하기도 한다.
만약 5세이전에 충분히 함께하지 못했다면 지금이라도 자녀를 이해하고
따뜻한 사랑을 주어야 할 것이다.
그때 오히려 영어나 학교공부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보니
아이들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휴식보다는 전쟁과 같은 쉬지 못하는 인생을 맞이하게 된다.
이것이 우리들의 대부분의 문제라고 말할수도 있지만 그것을 합리화해서는 안된다.
그러다보니 ADHD증후군을 비롯한 틱장애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수밖에 없다.
이런한 환경적 요인, 자녀를 대하는 마음상태가 변하지 않는한 본질적인 치료가 어렵다.
그렇다면 아이들에게 신이라 할수 있는 엄마는 어떻게 이 문제를 바라봐야 할까?
1. 자녀를 위한 최고의 치료방법은 바로 사랑이다.
사랑은 내가 원하는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는 것이다.
그래야만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진정한 자유로움과 행복을 경험할수가 있다.
행복하면 삶의 집중력이 생기고 ADHD가 생길수 없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이러한 증후군이 있는 아이들의 심리상태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 애정결핍, 심리적 외로움 "
2. 내 자녀를 항상 믿어주는 마음
부모는 잘되라고 잔소리를 하고 때로는 화를 내기도 하지만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결국 " 나는 너를 못믿는다 " 라는 부정적인 자기최면 효과만 나올 뿐이다.
엄마가 나를 믿어주지 못하기 때문에 마음은 당연히 불안하고 초조한 것이다.
세상 모든 사람이 내 아이를 욕해도 부모만큼은 끝까지 믿어주어야 한다.
그 믿음이 확고하면 자녀는 더이상 방황하거나 흔들릴 필요가 없을 것이다.
3. ADHD 증상에 집착하지 말자.
나는 이것은 다른 말로 " 소아강박증 " 이라고 말을 한다.
강박증은 자꾸 같은 행동을 반복하면서 일상생활에 집중하지 못하는 상태이다.
그것의 뿌리 마음은 " 불안 " 이다.
자꾸 그것에 대해서 지적하고 집착하는 순간부터 아이는 그것이 큰 병에 걸린것처럼
걱정을 크게 하기 마련이다.
때로는 놔두면 자연스럽게 없어질 문제들은 부모가 지나치게 걱정해서 문제가 된다.
걱정 하면 할수록 그 현실이 나타나지 않는가?
이것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걱정의 자기최면일 뿐이다.
이제는 증상을 보기보다는 그것을 일으키는 마음을 바라볼 줄 알아야 한다.
증후군이라는 것은 마음의 어느부분이 고착화된 것을 말한다.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습관이 되면서 프로그램화 되어버리게 된다.
그래서 내 아이가 이런 문제가 있다면 심각하게 바라보기 보다는
" 얼마나 힘들었을까? " 라는 연민과 사랑의 마음으로 들여다봐야 할 것이다.
그것이 부모가 할수 있는 최고의 치료방법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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