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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무릎관절질환 종류와 운동법 (척추/관절/통증치료/무릎 질환 )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무릎건강의 중요성은 반드시 필요한데요. 무릎이 아프게되면 움직임이 불편하고 등산과 조깅 등 스포츠활동이 제한돼 삶의 질이 떨어집니다. 관절염은 생명에 지장을 주진 않지만 통증 때문에 사소한 일상생활까지 불편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다양한 무릎관절질환을 알아보고 그에 대한 예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무릎관절질환 종류

1. 퇴행성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점진적인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일어나서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관절의 염증성 질환 중 가장 높은 빈도를 보입니다. 특별한 기질적 원인 없이 나이, 성별 등의 요인에 따라 발생하는 일차성 관절염과 관절 연골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외상, 질병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이차성 관절염으로 분류합니다.

2. 반월상연골 파열

반월상연골은 넙다리뼈의 먼쪽과 정강이뼈의 몸쪽 사이에 반달처럼 생긴 연골입니다. 무릎뼈 사이에서 충격과 마찰을 줄여주면 안정성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반월상연골이 파열되면 오금이 땅기고 쪼그려 앉았다가 일어나기 힘들며 보행이 갑자기 불편할 뿐만 아니라 누워 있어도 아파서 무릎을 바로 펼 수가 없습니다. 특히 퇴행성관절염으로 발생할 수 있어 조기 치료가 중요한 질환입니다.


3. 십자인대 파열

중장년층에게 주로 발생하는 십자인대 파열은 운동 중 갑자기 방향을 전환하거나 무릎을 꺾었을 때 발생합니다. 제대로 걷기 어렵고 부어오르는데 십자인대가 완전히 파열되면 통증이 매우 심하지만, 부분 파열일 때는 통증이 심하지 않아 치료를 미루다 2차 손상으로 반월상연골 파열까지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릎 통증을 완화시키는 운동법

1. 스트레칭

- 허벅지 늘리기 : 왼쪽 발로 서있는 상태에서 왼손을 뒤로 해서 오른발을 잡습니다.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오른손으로 벽을 짚습니다. 서 있는 다리의 무릎에서 엉덩이까지 일직선이 되도록 합니다. 넓적다리에서 당겨지는 느낌이 있어야 하며, 무릎에서 느껴지면 안 됩니다. 무릎이나 다리에 통증이 있다면 손으로 잡는 대신에 발을 뒤로 올려 의자에 걸쳐 놓습니다. 반대쪽 다리도 반복합니다.

- 오금 늘리기 : 오른쪽 다리로 서서 의자에 왼쪽 다리를 올려놓습니다. 오른쪽 다리를 약간 구부린 상태로 올려놓은 왼쪽 다리의 무릎 위에 손을 얹어 놓습니다. 허리를 똑바로 편 상태로 엉덩이 관절을 앞으로 구부립니다. 왼쪽 다리의 뒤가 늘어나는 것을 느껴야 합니다.


2. 강화운동

- 허벅지 근육 : 바닥에 두 다리를 곧게 편 상태로 편안히 앉습니다. 다리를 들거나 무릎을 구부리지 않은 상태로 허벅지에 힘을 줍니다. 손으로 무릎 위 근육을 만져서 근육이 단단해지는지 확인합니다. 무릎 밑에 수건을 말아 넣고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 무릎을 뒤쪽에서 눌러보면 근육이 단단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10초간 유지하고 3초간 풀어줍니다. 이렇게 3번 반복하면 하루에 최소한 4번 시행합니다.

- 다리 곧게 펴서 올리기 : 의자에 앉아서 다른 의자에 한쪽 발을 올려놓습니다. 다리를 곧게 편 채로 의자에서 발을 조금만 들어 올려 10초간 있다가 내려놓고 10초간 휴식합니다. 이 운동을 두 다리에 각각 5분씩 시행합니다. 처음 의자에서 다리를 들어 올리는 것이 힘들면 바닥에서 무릎 밑에 낮은 베개를 받치고 다리를 곧게 펴서 들어 올리는 운동을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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